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장비를 설치해 응급처치 및 구조, 화재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속하게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안내와 신청서 양식과 장비 및 사업안내, 지역센터 명단까지 살펴보겠습니다.
↓ 신청서 양식 hwp ↓
↓ 2023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 명단 ↓
목차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 방법, 설치 장비 및 사업안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란?
노인, 장애인 가정에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등을 설치하여 화재나 응급상황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119 자동신고, 응급상황 알림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신청대상
- 만 65세 이상 노인
-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독거노인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초연금수급자이거나 생활여건/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에 한 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의 경우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한 활동지원 수급자 등의 경우입니다.
신청방법
- 지역센터 및 읍/면/동 행복복지센터 : 본인 또는 대리인 방문 및 전화 신청
↓ 신청서 양식 hwp ↓
이 서비스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예전에는 동사무소로 불렸고 현재는 행정복지센터로 불리는 관공서와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시/군/구 지역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이면서 독거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기초지자체의 장이 생활 및 건강 여건 등을 고려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노인은 이 서비스를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활동지원등급 13구간 이상의 장애인 중 혼자 생활하거나 취약계층인 경우와 그 외에도 기초지자체장이 생활여건 등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이 서비스를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취약가구는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수급자 외의 전원이 장애인이거나 만 18세 이하 또는 만 65세 이상인 경우에 적용됩니다.
지원내용
- 응급상황 대처
- 정서/건강 관리 지원
화재 및 활동량 감지기와 응급호출기를 통해 감지된 응급상황은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게 연락되어 구급과 구조 조치를 합니다. 부가 서비스로는 게이트웨이를 통해 영상통화, 뇌운동과 스트레칭 관련 영상, 호흡과 심박에 관련해 레이더센서 감지 정보를 활용하여 정서적인 부분도 함께 건강 관리를 지원합니다.
대상가구 수
연도 | 대상자 수(가구) | ||
합계 | 노인 | 장애인 | |
2020년 말 | 90.857 | 82,912 | 7,945 |
2021년 말 | 129,851 | 121,707 | 8,144 |
2022년 말 | 205,548 | 193,861 | 11,687 |
대응 실적
연도 | 응급상황 조치(건) | ||
합계 | 소방서 | 응급요원 | |
2020년 말 | 13,935 | 10,611 | 3,324 |
2021년 말 | 21,556 | 16,497 | 5,059 |
2022년 말 | 24,232 | 19,391 | 4,841 |
1차, 2차 장비 설치 후 2022년 말까지 서비스 대상자는 전국 약 20만 가구이며, 올해 2023년에는 10만 가구의 3차 장비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총 30만 가구까지 그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역센터 명단
↓ 2023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 명단 ↓
2023년 1월 18일 기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 현황 명단입니다. 기관명과 주소, 전화번호가 있어 해당 지역에 기관을 찾아 전화 문의하시면 됩니다.
설치 장비
- 화재감지기 : 불이 나면 연기를 감지해서 소방서(119)로 연결
- 활동량감지기 : 움직임이 없으면 알림
- 출입감지기 : 문이 열리고 닫힌 걸 알림
- 응급호출기 : 응급 버튼을 누르면 소방서(119)로 연결
- 게이트웨이 : 119 버튼을 누르면 소방서로 연결 (태블릿 일체형)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 시 가구 내 화재, 화장실에서 실신하거나 침대에서 떨어지는 등의 응급상황을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감지합니다. 감지가 되면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이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서 발생한 총 24,000건의 응급상황이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의해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추가 피해 역시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안전한 생활을 효율적이고 실시간으로 지원합니다. 상시 보호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이라면 꼭 신청하셔서 돌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