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프로 맥스 출시일은 한 달이 안 남았다. 기존 아이폰 12에서 13으로 넘어가면서 특별한 변화가 없어 14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9월 둘째 주 공개 후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9월 말에 정식 출시를 했었다. 한국은 1차 출시국이 아니므로 10월 초에 아이폰 14 프로 맥스를 만날 수 있다. 9월 14일 공개 예상, 16일 사전예약, 23일 정식 출시를 예상해 본다.
목차
아이폰 14 프로 맥스 iOS 시스템
안드로이드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갤럭시 시리즈를 주로 이용하지만 반대로 iOS 시스템에 익숙한 사람들은 다른 OS로 넘어가기 어렵다. 특히 보안을 중요시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이폰을 더 선호한다.
어쨌든 사람마다 취향과 패턴이 달라서 바꾸기가 쉽지 않은데 iOS 사용자들도 올해 시리즈에 관심을 가질 것 같다. 그래서 다양한 해외 IT 매체와 팁스터들을 통해 새로운 사양과 디자인 정보를 숙지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 가격
하지만 올해는 작년과 달리 좋은 소식만 전해지는 것 같지 않다. 무엇보다 크게 달라진 게 없는데도 가격이 오른 갤럭시 Z 폴더블 폰 시리즈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애플도 역시 적용될까 봐 조금 걱정이 된다.
현지시간 10일 애플 분석가 미국 IT매체 더 버지 밍치궈는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 14 프로를 포함한 전체 시리즈 가격이 기존 제품보다 15%가량 비싸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생각보다 훨씬 높아 교체를 고민한 이용자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100만 원이라고 가정하면 15만 원 정도 오르게 되는데, 이것이 더욱 걱정되는 이유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금리 상승으로 인해 물가가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물론 서민의 부담이 크다고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애플은 각 모델의 예상 가격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평균 1,099달러에서 1,199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폰 14 프로는 1,099달러, 아이폰 14 프로 맥스는 1,199달러로 예상된다.
아이폰 14 기본 모델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해 799달러, 판매 부진으로 인해 미니 사이즈가 단종되고 더 큰 사이즈의 맥스가 899달러로 출시되며, 맥스와 프로맥스는 사이즈가 동일하다. 아이폰 14 색상은 실버, 그린, 그린 파이트, 퍼플 네 가지 색상을 선보인다고 한다.
다음에 설치될 AP는 IOS 16이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IOS16이 아이폰 경험을 혁신하는 주요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독특하고 편리한 기능, 가족용 아이클라우드 공유 사진 보관함, 단순화된 메시지 앱과 메일, 향상된 지능으로 매일 업데이트되는 실시간 텍스트와 시각 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 디스플레이
그렇다면 아이폰14 프로를 비롯한 시리즈 전체의 스펙은 그만큼 올라갔을까. 일반 모델과 맥스 모델은 기존 모델과 내부 사양이 거의 동일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1인치 일반과 프로, 6.7인치 맥스 및 프로 맥스로 구성된다. 크기에서 아주 작은 차이가 있지만, 우선 이렇게 큰 범주로 정리되어 있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 프로세서 RAM
가장 중요한 내부 사양을 살펴보면, 이 프로세서는 일반과 맥스 모델 13 시리즈와 동일한 A15 바이오닉 칩셋을 사용한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애플 칩셋이 안드로이드에 비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극한의 성능이 필요 없는 앱을 실행하지 않는 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RAM 용량은 6GB LPDDR47이며 아이폰 14 프로 라인업의 경우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 동일한 화면 스캔 속도는 120Hz를 지원하며 코어 프로세서는 새로운 A16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했다. 램 용량은 6GB로 일반과 맥스가 같다고 한다.
라인업마다 내부 사양이 다르지만, 디자인도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반과 맥스는 전작과 같은 노치를 적용했지만 프로 라인업은 디스플레이에 작은 구멍이 두 개 뚫린 펀치 홀 스타일을 적용했다. 작년부터 나온 소문인데 이번에 적용하는 모델이 한정적이라 조금 아쉽다. 따라서 성능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사용자라면 당연히 아이폰 14 프로를 선택할 것이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 카메라 용량
스마트폰에서 중요한 것은 카메라이다. 애플이 이 부분을 굉장히 강조하고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에 올해는 기대가 된다. 지금까지의 소문에 따르면 일반과 맥스는 1200만 화소 광각과 초광각의 두 개의 렌즈를 후면에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프로 라인업은 4,800만 화소 광각, 초광각, 망원 렌즈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용량별 모델에서는 일반과 맥스는 128GB / 256GB / 512GB 구성, 프로는 256GB / 512GB / 1TB 구성이다. TB 구성으로 용량은 넉넉하게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다만 가격이 오르면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온다.
최근 대만과 중국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생산 차질이 우려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애플에 대만산 부품의 원산지를 '메이드 인 차이나 타이베이'로 표기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는 단순한 라벨링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국 세관 수입신고서와 포장자재 서류에 대만을 독립국가로 표기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선적이 보류되고 벌금 부과가 되기 때문에 문제가 복잡하다. 반도체 수급 불안까지 더해져 아이폰 14 가격에 대한 불안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 출시일과 가격, 사전예약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 외에 사양들을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아이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기대해 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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